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레알 마드리드의 최신 떠오르는 인재가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들로부터 받은 막대한 제안을 거절해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프리미어 리그로의 이적이나 자금력이 풍부한 시티 그룹에서의 활약이 매력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신예는 마드리드에 남기로 결정했고, 그 결정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라울 아센시오 주목
비니시우스나 킬리안 음바페처럼 프리미어 리그 이적과 연결된 현재의 로스 블랑코스 선수들이 몇 명 있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그들이 아니다. 바로 마드리드의 유명한 아카데미, 라 파브리카 출신의 21세 수비수 라울 아센시오다.
아센시오의 급부상
라울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스쿼드에서 중요한 인물로 부상했다. 그의 성장은 주요 수비수들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면서 가속화되었다. 특히 에데르 밀리탕은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두 번째 ACL 부상을 당했다. 이러한 부상 이후, 아센시오는 선발 라인업에 투입되었고, 오사수나와의 4-0 승리에서 그의 활약은 그가 과제에 충분히 대비되어 있음을 증명했다. 그 경기에서 주드 벨링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큰 무대에서의 준비가 되었음을 알렸다.
안첼로티의 극찬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이 신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포지션에 대한 지식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 매우 잘 위치하고 자신감 있고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언젠가 그를 벤치에 앉혀야 할 날이 온다면, 나는 그것을 신중히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체스터 시티의 유혹 거절
디아리오 AS의 보도에 따르면, 아센시오는 맨체스터 시티의 구단주인 시티 사커 그룹으로부터 600만 유로의 제안을 받았다. 계획은 브라질의 사비뇨와 같은 다른 젊은 인재들을 다뤘던 것처럼 그를 지로나로 보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센시오는 미국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 투어에 참여한 후, 1군에 자리 잡을 수 있음을 깨닫고 그 제안을 거절했다.
결정의 성과
당시에는 대담한 도박으로 보였던 그의 결정이 이제는 뛰어난 움직임으로 입증되고 있다. 아센시오의 현재 방출 조항은 5000만 유로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몇 달 전 시티가 제안한 초기 금액에서 급격히 상승한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이 끝날 때쯤 그의 계약을 재협상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협상은 곧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