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도전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한 기쁨을 전하며, 그의 주된 목표는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승리 정신이 모든 트로피를 노릴 수 있게 한다고 믿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 목표
SPORT와 El Periódico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주에 대한 흥분을 표현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되어 이번 여름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이미 지난 시즌 세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에 합류한 그는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있다고 믿는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는 명확하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이 팀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작년에 세 개의 타이틀을 따내지 못했을 것이다. 정신력과 동기부여가 높으며, 모든 트로피에 도전할 수 있다고 본다. 이 팀은 승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 어떤 방식으로든 기여하고 싶다. 축구는 예측 불가능하지만, 이 팀의 선수단과 스태프와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정신이 있다,”라고 래시포드는 강조했다.
바르셀로나 적응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의 축구에 대한 적응이 예상보다 순조로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르셀로나가 발전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장에서 매 경기마다 더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하지만 시작점은 이미 훌륭하다. 경기를 많이 할수록 성장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축구를 즐기고 배우기에 가장 쉬운 곳이다,”라고 말했다. 래시포드에게 있어 행복과 승리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내가 축구를 하는 주된 이유는 승리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행복을 느껴야 한다. 그때가 내가 최고의 축구를 보여줄 수 있는 순간이다.”
젊은 재능에 대한 칭찬
래시포드는 특히 라미네 야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라미네 야말이 발롱도르를 받을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는 18세로 항상 웃으며 동료들과 농담을 주고받는 소년이다. 하지만 선수로서는 최상급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그의 나이에 비해 얼마나 성숙한지, 그리고 그가 어떻게 생각하고 플레이하는지이다. 그는 나이를 훌쩍 뛰어넘는 성장을 보여준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미래에 발롱도르를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래시포드는 또한 페드리를 뛰어난 동료로 언급하며, “그의 나이를 모른다면 28세나 29세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만큼 성숙하고 경기를 잘 읽는다. 그는 자신만의 리듬으로 플레이하며, 공격수들이 그와 연결되기 쉽게 만든다.”라고 칭찬했다.
한지 플릭 감독에 대한 신뢰
마지막으로 래시포드는 새로운 감독 한지 플릭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한지 플릭은 래시포드의 임대 이적을 승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매우 직접적이고 소통이 원활한 감독이다. 특히 많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할 때 이는 중요하다. 그는 지난 시즌의 성공을 넘어설 동기를 가지고 있다. 그는 특별한 선수들을 관리할 줄 아는 특별한 감독이다.”라고 래시포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