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아시아 투어
바르셀로나는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의 마지막 경기인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기록하며 새로운 팀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골은 경기 65분, 에릭 가르시아의 정확한 어시스트로부터 나왔습니다.
전반전의 압도적 리드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에서 이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과 가비의 멀티골로 3-0의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전에 들어서는 라 마시아 출신의 토니 페르난데스가 네 번째 골을 추가하면서 팀의 두터운 선수층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래시포드의 결정적 한방
후반전, 래시포드는 상대 수비를 뚫고 에릭 가르시아의 컷백을 받아 왼발로 강력한 첫 터치 슈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로써 래시포드는 팀의 다섯 번째 골을 기록하며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새로운 포지션에서의 활약
이번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전통적인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활약했습니다. 이는 페란 토레스의 부재 속에서 이루어진 전술적 변화였습니다. 래시포드는 서울 FC와의 첫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비셀 고베와의 경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초반 활약으로 인해 팀 내에서 중요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의 첫 골은 이번 시즌에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조안 감퍼 트로피에서 코모와의 경기를 포함한 2025-26 라 리가 시즌을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바르셀로나와의 첫 시즌 기대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역할을 통해 팀의 공격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시즌 그의 활약은 바르셀로나가 국내외 대회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의 첫 골은 캠프 누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위한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