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립비에르, 장기 계약 체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제이드 립비에르가 팀과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8년 여름까지이며, 클럽은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옵션도 가지고 있다. 이 소식은 맨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해졌다.
립비에르는 지난 2023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그녀는 팀 내에서 32경기에 출전하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2023/2024 시즌에는 애드보 FA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그녀는 맨유에 입단한 초기에는 몇 차례의 사소한 부상을 겪었으나, 앞으로 남은 3년 반 동안 그녀가 보여줄 기량에는 더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립비에르의 만족감과 포부
계약 체결 후 립비에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될 때마다 느끼는 그 명예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시즌 FA컵 우승의 성취감을 맛보았고,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기억에 남을 순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거대한 클럽에서의 경험은 그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 분명하다. 립비에르는 젊고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팀에 불어넣고 있으며, 그의 수비력은 팀의 미래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다음 경기 준비 및 기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일요일 저녁에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할 예정이다. 팀은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립비에르의 새로운 계약은 선수단의 사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팀의 수비진에서 립비에르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그녀의 뛰어난 수비 능력과 경기장에서의 존재감은 맨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경기는 팀과 팬들에게 중요한 시즌 고비가 될 것이며, 립비에르를 비롯한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