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 마이애미의 새로운 도전
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동료인 지오바니 로 셀소의 재회를 준비 중입니다. 레알 베티스와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 시즌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해 로 셀소와 같은 수준 높은 선수의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로 셀소의 베티스 상황
스페인 언론 엘 코레오 드 안달루시아에 따르면, 레알 베티스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로 셀소를 떠나보낼 용의가 있다고 합니다. 베티스는 500만 유로 이상의 제안이 들어오면, 토트넘에서의 이적 잔액을 상환하고 연간 임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로 셀소는 2024년 여름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레알 베티스에 합류했습니다. 초기에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신체적인 문제로 꾸준한 출전을 이어가지 못하며 주전 자리를 잃었습니다. 현재는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하고 있으며, 최근 4경기에서 총 78분 출전하는 데 그쳤습니다. 베티스는 그의 높은 연봉을 고려해 계약이 만료되는 2028년 6월 이전에 그와 이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호날두와 알 나스르, 사우디 리그를 지배하다월드컵을 위한 선택
로 셀소에게 메이저리그 사커(MLS)로의 이적은 다소 의외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지금, 출전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오넬 메시와 로드리고 데 파울과 함께 뛰는 것은 스칼로니 감독에게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을 좋은 기회입니다.
로 셀소는 2019년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022년까지는 스칼로니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이었고, 메시와의 호흡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카타르 2022에서의 부상으로 인해 그 입지를 잃었고, 러시아 2018에서는 경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제 30대에 접어든 로 셀소에게 월드컵 출전은 마지막 기회일 수 있으며, 클럽을 옮기는 것이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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