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진짜 리더십

인터 마이애미, 콜럼버스 크루와의 경기 앞두고 부상 악재

부상 상황

인터 마이애미는 클럽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는 가운데 여러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깊이를 시험받고 있다. 금요일 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선수들로는 조르디 알바, 야닉 브라이트, 곤살로 루한, 발타사르 로드리게스, 산티아고 모랄레스, 토마스 아빌레스 등이 있다. 데이비드 루이즈는 목요일 팀 훈련에 참가했으나 금요일에는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조르디와 곤살로는 근육 문제를 겪고 있고, 아빌레스는 발목에 문제가 있다. 야닉도 근육 문제다. 데이비드는 어제 잘 훈련했으나 오늘은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메시의 리더십

마스체라노 감독은 리오넬 메시의 팀 내 영향력에 대해 언급하며 “아르헨티나인으로서 그의 존재는 놀랍다. 오랜 동료로서, 그리고 이제는 팬으로서 본 그의 성장은 경기력뿐만 아니라 리더십 면에서도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예상 라인업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마스체라노 감독은 스쿼드를 재정비해야 한다. 특히 왼쪽 풀백 조르디 알바의 부재가 두드러지며, 젊은 수비수 노아 알렌이 그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 수비에서는 데이비드 마르티네스가 맥시 팔콘과 짝을 이룰 가능성이 크다.

오른쪽 측면에서는 이안 프레이가 선두로 고려되지만, 마르셀로 바이간트도 후보에 오를 수 있다. 중원과 공격진은 비교적 안정적이며, 벤자민 크레마시가 후보로 거론되지만 당장은 주전 경쟁에서 뒤처진 상황이다.

예상 선발 명단

오스카 우스타리; 이안 프레이, 맥시 팔콘, 데이비드 마르티네스, 노아 알렌; 타데오 알렌데, 페데리코 레돈도, 세르히오 부스케츠, 텔라스코 세고비아;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콜럼버스 크루와의 전적

인터 마이애미는 콜럼버스 크루와의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콜럼버스 크루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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