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역사적인 성과
2026년 CONMEBOL 월드컵 예선이 마무리되면서 리오넬 메시가 24년 만에 아르헨티나와 함께 역사적인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예선에서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끌고 18경기에서 38점을 기록하며 테이블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메시는 이번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로서는 처음으로 남미 월드컵 예선 최고 득점자로 등극했습니다.
남미 예선의 여정
아르헨티나는 3월에 우루과이와 브라질을 상대로 한 승리를 통해 2026년 월드컵 출전권을 가장 먼저 확보한 남미 국가가 되었습니다. 메시는 몇 경기를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그의 국제 경력에서 처음으로 달성한 쾌거로 이어졌습니다.
메시의 득점 기록
인터 마이애미 소속의 리오넬 메시는 2026년 대회로 가는 여정에서 12경기에 출전하여 8골을 기록, 콜롬비아의 루이스 디아즈와 볼리비아의 미구엘 테르세로스를 제치고 최고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시는 에콰도르와의 1차전에서 1골, 페루와의 4차전에서는 2골, 볼리비아와의 10차전에서는 해트트릭, 베네수엘라와의 17차전에서는 2골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기록과 비교
2005년에 데뷔한 이후, 메시가 참여한 남미 월드컵 예선만 6번째로, 그의 총 예선 득점은 36골로 늘어났습니다. 아르헨티나가 마지막으로 예선 최고 득점자를 배출한 것은 2002년 월드컵을 향한 여정에서 헤르난 크레스포가 기록한 24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메시는 이번에 그 기록을 깼습니다.
메시의 득점 타이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메시 또한 축구 역사상 가장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으며, 참가하는 대회마다 최고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곤 했습니다. 2026년 CONMEBOL 예선에서의 8골로 메시는 그의 방대한 득점 타이틀 목록에 또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기타 주요 득점 타이틀
메시는 그의 경력에서 주요 대회에서 총 30번의 최고 득점자로 등극했습니다. 이 중에서 라 리가에서 8번,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6번, 스페인 슈퍼컵에서 5번, 코파 델 레이에서 4번, UEFA 슈퍼컵에서 2번, U-20 월드컵에서 1번, FIFA 클럽 월드컵에서 1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1번, 리그스컵에서 1번, 그리고 이번 남미 월드컵 예선에서 1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