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시상식 불참 충격!

메시, 대통령 자유 메달 시상식 불참 이유

메시, 시상식 불참

리오넬 메시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에게서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받았으나,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인터 마이애미의 스타로 잘 알려진 메시는 지난 토요일 이 메달을 수상한 19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으나,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과 참석자들 사이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메시 본인은 불참의 이유를 미리 밝힌 바 있다.

대통령 자유 메달의 의미

대통령 자유 메달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시민상의 하나로,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에게 수여된다. 메시의 불참은 의문을 자아냈으나, 그는 불가피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할 수 없음을 사전에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메시의 불참 이유

메시는 백악관에 보낸 편지에서 “이러한 인정을 받게 되어 깊은 영광이며, 이 제스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전에 잡힌 일정으로 인해 1월 4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의 스타 메시는 고향인 로사리오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했다. 휴일과 개인적인 약속, 그리고 시상식 일정이 겹쳐 불참할 수밖에 없었다.

미래의 가능성

메시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 영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미국에 돌아올 때 미래의 만남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인터 마이애미와 FIFA의 승인이 필요한 초대는 12월 말에 전달되었으며,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 외의 메시의 영향력

리오넬 메시의 영향력은 축구장을 넘어선다. 백악관은 “리오넬 메시는 프로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선수입니다. 그는 레오 메시 재단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건강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메시 재단의 활동

2007년에 설립된 레오 메시 재단은 아르헨티나, 스페인, 시리아, 방글라데시 등의 국가에서 중요한 교육 및 의료 인프라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특히 메시는 자신의 고향인 로사리오에 소아 종양 센터를 개설하여 아동 암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유니세프와의 협력

2010년부터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활동 중인 메시 또한 취약한 지역사회의 아동 권리 보호와 교육 접근성을 촉진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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