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심판저격! 진실은?

리오넬 메시, MLS 심판 판정 비판

인터 마이애미 위기

인터 마이애미는 최근 플로리다 더비에서 올랜도 시티에게 0-3으로 패배하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팀의 스타 리오넬 메시가 침묵을 깨고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심판 판정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메시의 불만

이번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의 지휘 아래 새로운 5-3-2 포메이션을 시도하였고, 이안 프레이와 조르디 알바가 윙백으로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43분에 올랜도가 첫 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고, 후반에 두 골을 더 추가하며 3-0으로 승리했습니다.

메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결과는 좋지 않지만, 계속해서 노력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번 달에는 세 경기 더 남아 있으며, 클럽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해 강하게 마무리해야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수비 문제

인터 마이애미는 4월 24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7경기에서 5패 1무 1승을 기록하며 동부 콘퍼런스 6위로 추락했습니다. 특히 최근 7경기에서 20골을 실점하며 수비 문제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순간

경기 중 여러 인터 마이애미 선수들이 심판 귀도 곤살레스 주니어의 판정에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메시도 75분에 심판이 올랜도 선수의 거친 파울에 경고를 주지 않자 비꼬는 박수를 쳐 경고를 받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메시가 지적한 논란의 순간은 올랜도의 이반 앙굴로가 골키퍼 페드로 가예세에게 공을 패스했을 때 발생했습니다. 가예세가 공을 손으로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간접 프리킥이 주어지지 않았고, 이어진 공격에서 루이스 무리엘이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메시는 “우리는 좋은 전반전을 치렀고, 공격하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플레이가 나왔습니다. 심판이 규정을 몰랐다며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플레이 이후 길게 넘어온 공이 골로 이어졌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메시의 제안

메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진실은 지난 경기처럼 특정한 실수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변명이 아니라 심판과 항상 무언가가 있습니다. MLS는 심판 판정에 대해 더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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