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티나 대표팀 명단 발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다가오는 11월 14일 앙골라와의 친선 경기를 위해 선수 명단을 발표하였다. 이번 명단에는 리오넬 메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팬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다. 경기는 루안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아르헨티나는 2025년 남은 한 경기를 통해 팀의 전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선수 명단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이번 아르헨티나 팀은 몇몇 주요 선수의 부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애스턴 빌라의 주전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되어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그러나 팀은 여전히 강력한 전력을 자랑한다.
신예 선수들의 합류
이번 명단에는 네 명의 신예 선수가 포함되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코모 1907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막시모 페로네, 프랑스 RC 스트라스부르의 왼쪽 풀백 발렌틴 바르코, 그리고 그의 팀 동료 포워드 호아킨 파니첼리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발렌틴 바르코는 이번 시즌 리그 1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프레스티안니의 첫 발탁
또한, 벤피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윙어 지안루카 프레스티안니도 첫 성인 대표팀 발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그는 칠레에서 열린 FIFA U-20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한 선수로, 이번 친선 경기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역대 전적과 기대
아르헨티나와 앙골라는 과거 몇 차례 맞붙은 바 있으며, 아르헨티나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는 지난 경기에서 앙골라를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한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메시의 화려한 드리블과 결정력은 앙골라 수비진에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