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요약
인터 마이애미가 리그스컵에서 푸마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후반에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양국 대회에서 다음 단계로 진출했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의 팀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감독의 경기 후 발언
경기 후, 마스체라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리오넬 메시의 부재, 로드리고 데 폴의 활약, 그리고 전체적인 팀 퍼포먼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첫 번째 하프에서 10-15분 정도 고전한 순간들을 제외하고, 이후 경기 운영에 잘 적응했습니다. 후반에는 결정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술과 선수 배치
경기 초반에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으며, 후반에는 3-3-4 포메이션으로 전환했습니다. 로드리고 데 폴은 루이스 수아레스 뒤에서 플레이하며 오른쪽에 타데오 알렌데가 위치했습니다. 이러한 전술 전환은 로드리고에게 더 많은 자유를 제공하였고, 푸마스를 지배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로드리고 데 폴의 활약
로드리고 데 폴은 인터 마이애미에서 푸마스를 상대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벤치에 집중할 필요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뛰어난 경기를 펼쳤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퍼포먼스
루이스 수아레스는 다양한 상황에서 침착함을 유지하며 팀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는 항상 팀을 우선시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또한, 야닉 브라이트와 이안 프레이는 각각 뛰어난 포지셔닝과 수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부재
마스체라노 감독은 “로스앤젤레스 FC와의 경기에서도 비슷한 전술로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없는 상황에서도 넓은 측면 플레이와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활용하여 팀 조직을 유지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감독으로서의 6개월
마스체라노 감독은 인터 마이애미에서의 6개월을 “새로운 경험으로서 편안함을 느낍니다. 훌륭한 선수단을 갖추고 있으며, 리오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큰 영광입니다. 우리는 매일 배우고 있으며, 종종 코치들이 선수들로부터 배운다고 느낍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