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아메리카 최고의 선수 투표 5위

메시의 2024년 성과

리오넬 메시는 2024년 엘 파이스(El País) 아메리카 최고의 선수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며 레오 페르난데스와 자리를 공유하였습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고, 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MLS 서포터스 쉴드를 획득하는 등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출전 시간이 제한되면서 최종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엘 파이스 투표 결과

이번 투표 결과는 아메리카 지역 축구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와 재능을 강조합니다. 특히 보타포구의 루이스 엔리케가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브라질리앙에서 각각 4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52%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팀에서의 중요한 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

메시의 부상과 경기력

리오넬 메시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5위를 차지한 것이 주목됩니다. 그는 페냐롤의 스타 레오 페르난데스와 함께 14표를 받았습니다. 메시의 발목 부상은 7월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발생하여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 마이애미에서는 23골 13어시스트, 아르헨티나에서는 6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 팀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이러한 뛰어난 기록은 부상 중에도 그의 뛰어난 능력과 팀에 대한 기여도를 잘 보여줍니다.

엘 파이스 2024년 아메리카 최고의 선수 순위

• 루이스 엔리케 – 128표
• 제퍼슨 사바리노 – 25표
• 후안페르 퀸테로 – 17표
• 티아고 알마다 – 15표
• 리오넬 메시 & 레오 페르난데스 – 14표
• 이구르 제수스 – 5표
• 아드리안 마르티네즈 – 3표
• 에스테반 – 3표
• 디에고 고메즈 – 3표
• 알렉스 아르세 – 3표

리오넬 메시는 2024년에 인터 마이애미에서 25경기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1경기를 소화했습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의 통계는 여전히 뛰어나며, 그의 경기력과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