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의 위기
AC 밀란은 최근 세리에 A에서 3연패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2-1로 패배를 거듭하며 리그 순위는 9위로 떨어졌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는 11점 차이로 벌어졌고, 선두 인터 밀란과는 18점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밀란은 시즌 후반부를 앞두고 반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콘세이상 감독의 전략
세르지오 콘세이상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팀에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레체와의 원정 경기에서 라파엘 레앙, 주앙 펠릭스,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의 주축 선수들이 벤치를 지킬 예정입니다. 대신 신선하고 동기 부여가 된 선수들을 기용할 계획입니다.
주전 선수 변화
최근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퇴장당한 마이크 메냥과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는 이번 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마르코 스포르티엘로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보이며, 피카요 토모리 또는 말릭 티아우가 마테오 가비아와 함께 중앙 수비를 맡을 예정입니다.
포메이션 변화
콘세이상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실험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비데 바르테사기와 리카르도 소틸이 각각 테오 에르난데스와 라파엘 레앙을 대신하여 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오른쪽 윙에는 알렉스 히메네스, 중앙 공격수로는 타미 에이브러햄이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되는 풀리시치의 활약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여전히 콘세이상 감독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에이브러햄 뒤에서 경기를 이끌 것입니다. 풀리시치는 이번 시즌 밀란에서 몇 안 되는 밝은 점 중 하나로,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콘세이상의 경기 비전
콘세이상 감독은 이번 주 훈련 기간을 활용해 전술적 셋업을 개선하고 반복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드필드에서는 워렌 본도와 티자니 레이옌더스가 테스트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유수프 포파나와 유누스 무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창의성과 수비적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선수들을 찾기 위함입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
AC 밀란은 4-2-3-1 포메이션으로 스포르티엘로, 워커, 티아우, 가비아, 바르테사기; 본도, 레이옌더스; 히메네스, 풀리시치, 소틸; 에이브러햄의 조합으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