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대형 위기!

바르셀로나 선수 징계 소식

UEFA 징계 발표

UEFA는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반도핑 규정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징계를 발표했습니다. 두 선수는 경기 후 반도핑 테스트에 즉시 응하지 않아 각각 5,000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지난 시즌 성과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국내 대회에서 무결점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인터 밀란에 의해 준결승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 경기 합계 7-6으로 패한 바르셀로나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 다비데 프라테시의 연장전 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선수들의 벌금과 연봉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로, 연간 3,330만 유로(약 4000만 달러)를 수령하고 있습니다. 라민 야말은 여름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여 시즌당 1,500만 유로를 받으며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벌금을 지불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독과 코치진의 징계

바르셀로나의 감독 한지 플릭과 코치 마르쿠스 송 역시 UEFA로부터 “일반 행동 원칙 위반” 및 “기본 예의 규칙 위반”으로 평가되어 각각 2만 유로의 벌금을 받았습니다. 또한, 두 코치는 2025-26 시즌 챔피언스리그 개막전에서 터치라인에 설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팬 관련 징계

바르셀로나는 인터 밀란과의 경기 중 팬들이 경기장에 물건을 던진 것과 불꽃놀이를 사용한 것에 대한 책임으로 추가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첫 번째 벌금은 5,250유로, 두 번째 벌금은 2,500유로였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시즌 시작 일정

바르셀로나는 이번 일요일 전통적인 호안 감퍼 트로피에서 이탈리아의 코모와 맞붙으며 시즌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정규 시즌은 8월 16일 토요일 마요르카와의 라리가 경기로 시작합니다. 챔피언스리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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