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확장 드래프트
샌디에이고 FC가 2024년 MLS 확장 드래프트에서 다섯 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두 건의 트레이드를 통해 MLS 첫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의 선택과 트레이드는 젊은 선수들과 경험 많은 선수들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명확한 전략을 보여준다.
선수 영입 및 트레이드
샌디에이고 FC는 미드필더 하이네 기클링 브루세스(올랜도 시티), 수비수 하마디 디오프(샬럿 FC), 미드필더 야스퍼 뢰펠센드(콜로라도 래피즈)를 선택했다. 또한, 미드필더 호세이 키지마를 세인트루이스 시티 SC에서 영입한 후, 2025년 일반 할당 금액(GAM) 40만 달러에 D.C.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했다.
뉴욕 시티 FC의 공격수 티아고 안드라지를 선택한 후, 2025년 MLS 슈퍼드래프트 1라운드 픽과 최대 25만 달러의 성과 기반 조건부 GAM을 조건으로 토론토 FC에 트레이드했다. 샌디에이고는 안드라지가 MLS 외부로 이적할 경우 미래 이적료의 일정 비율을 유지한다.
주요 선수 추가
미키 바라스 감독이 이끄는 샌디에이고 FC에 합류하는 세 명의 주요 선수는 다음과 같다:
- 하이네 기클링 브루세스: 올랜도 시티 출신의 20세 노르웨이 미드필더로, 아직 1군 출전 경험이 없다.
- 하마디 디오프: 샬럿 FC에서 네 경기를 소화한 22세 세네갈 수비수.
- 야스퍼 뢰펠센드: 콜로라도 래피즈에서 22경기에 출전한 27세 독일 미드필더.
선수단 구상
드래프트 시점에서의 샌디에이고 FC 선수단에는 히르빙 로사노, 두란 페리, 토마스 앙헬, 마르쿠스 잉바르트센, 패디 맥네어, 알렉스 미튼, 예페 트베르스코브, CJ 도스 산토스, 하이네 기클링 브루세스, 하마디 디오프, 야스퍼 뢰펠센드, 크리스토퍼 맥베이가 포함되어 있다. 감독은 미키 바라스다.
미래를 위한 준비
샌디에이고 FC의 적극적인 MLS 확장 드래프트 참여는 경쟁력 있는 팀을 구성하려는 의욕적인 접근을 반영한다. 구단은 젊고 유망한 선수들과 즉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선수들 간의 균형을 중시하고 있다. 앞으로 몇 달간 이 선수들이 팀에 어떻게 잘 녹아들어 구단의 성공에 기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