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결승 진출
인터 마이애미는 메이저 리그 사커(MLS) 플레이오프 준결승에 처음으로 진출하여 FC 신시내티와 맞붙게 되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1라운드에서 내슈빌 SC를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이번 경기는 팀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수아레즈의 복귀
우루과이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즈는 이전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 대한 반칙으로 MLS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 내슈빌과의 3차전에 결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마테오 실베티를 선발로 기용하여 새로운 공격 체제를 선보였고, 팀은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수아레즈가 복귀할 예정인 지금, 인터 마이애미가 그를 선발로 기용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의 입장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수아레즈의 복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55경기 중 31경기를 승리했으며, 대부분의 승리는 루이스가 경기장에 있을 때 이루어졌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특정 선수에 집중하는 것은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며, 수아레즈의 경력을 존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컨디션
국가대표 경기 후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앙골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출전하였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레오와 로드리고는 지난 금요일 경기를 치른 후 월요일부터 팀 훈련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큰 이점입니다.”라고 언급하며, 메시의 준결승전 출전을 암시하였습니다.
경기 준비
마스체라노 감독은 FC 신시내티와의 경기를 준비하면서 특별한 전략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경기는 모두 다르며, 신시내티는 내슈빌과 다릅니다.”라고 설명하며, 이전 경기와의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감독은 “팀은 계속해서 발전해야 하며, 이번 주에는 효과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상 변수
이번 준결승전을 앞두고 또 다른 변수는 이안 프레이의 부상입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 이안 프레이가 충격을 받았으며, 오늘은 별도로 훈련할 예정입니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기 위해 내일 그의 상태를 확인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