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 퇴장 충격! 레알전 결장!

안토니, 헤타페전 첫 퇴장

안토니, 헤타페전 첫 퇴장으로 레알 마드리드전 결장

레알 베티스의 핵심 선수 안토니가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경력 첫 번째 퇴장을 당해 다음 주에 있을 레알 마드리드와의 중요한 라리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안토니는 스페인에서 베티스에 합류한 이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었으나 예기치 못한 좌절을 맞이하였습니다.

경기 요약

2024-25 라리가 시즌 25라운드 경기에서 헤타페는 베티스를 홈으로 맞이하였고, 원정팀인 베티스는 유럽 대회 진출권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었습니다. 경기 초반, 17분에 안토니는 뛰어난 개인기를 발휘하여 이스코에게 완벽한 어시스트를 제공하였고, 이스코는 이를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하였습니다.

안토니의 퇴장

그러나 경기 막바지에 상황이 악화되었습니다. 베티스가 2-1로 앞서고 있는 추가 시간에 안토니는 헤타페의 후안 이글레시아스에게 태클을 당했고, 이에 대응하여 공을 겨냥하지 않은 무리한 태클을 가하며 갈등이 발생하였습니다. 주심 하비에르 로하스는 양측 선수들에게 경고를 준 뒤 곧바로 안토니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습니다. 베티스는 다행히도 경기를 2-1로 마무리하여 스페인 리그 7위로 올라섰습니다.

다음 경기 결장

안토니는 26라운드 경기에서 2위에 위치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안토니는 베티스에서 6경기 동안 3골,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차례 라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등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안토니의 심경

안토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부진과 달리 레알 베티스에서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며 현재 자신의 상태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였습니다. 지난주 Diario As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매일이 즐겁고, 잘될 때 우리는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4경기에서 3골을 넣고 어시스트도 기록했습니다. 이 순간을 위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노력했습니다. 매우 행복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짧은 시간도 회상하며 “매일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나 자신과 행복해지는 것이 필요했고, 이제는 행복한 모습의 최고의 버전을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고, 특히 감독님(아모림)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안토니는 맨체스터에서도 두 개의 타이틀을 차지하며 성공을 거두었지만, 베티스에서 더욱 자신을 찾고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질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들이 있고, 햇빛이 많은 이곳에서 매우 행복합니다. 매일 아침 미소를 지으며 일어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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