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시상식 개요
2025년 발롱도르 시상식이 11월 3일 월요일,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시즌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발롱도르 트로피가 수여됩니다. 바르셀로나의 라미네 야말과 파리 생제르맹의 우스만 뎀벨레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시상자 로날디뉴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El Partidazo de Cope’에 따르면, 브라질 축구의 전설 로날디뉴가 이번 시상식에서 발롱도르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입니다. 로날디뉴는 2005년 발롱도르 수상자로서, 그 해에 그의 뛰어난 경기력 덕분에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로날디뉴는 바르셀로나와 PSG 모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2001년 그레미우에서 PSG로 이적한 후 2시즌 동안 25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207경기에서 94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보들의 공통점
우스만 뎀벨레와 라미네 야말은 로날디뉴와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PSG와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등번호 10번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번호는 한때 로날디뉴가 착용했던 번호로, 이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로날디뉴의 평가
로날디뉴는 최근 인터뷰에서 두 선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스만 뎀벨레는 PSG에서 브라질 스타일의 창의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며 그의 경기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라미네 야말은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 때문에 보는 즐거움이 있다”면서 “그는 미래의 발롱도르 수상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결론
2025년 발롱도르 시상식은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가리는 중요한 행사로, 라미네 야말과 우스만 뎀벨레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두 선수가 로날디뉴와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