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FC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대담한 약속
인터 밀란과의 대결 이후, 라미네 야말 선수는 FC 바르셀로나 팬들에게 챔피언스리그와 관련한 대담한 약속을 하였습니다. 17세의 야말은 산 시로에서 열린 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의 운명을 바꾸지 못한 채, 인터 밀란에 4-3으로 패배하여 준결승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인터 밀란전의 패배
인터 밀란의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가장 위험한 위협 중 하나로 꼽은 야말은 이번 경기에서도 여러 차례 기회를 창출했습니다. 하지만 인터 밀란의 골키퍼 얀 조머의 뛰어난 활약에 막혀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
경기 후 야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감정이 담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해는 안됐지만, 우리는 돌아올 것입니다. 이 클럽을 정상에 올리기 위해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약속을 지키고 바르셀로나를 정상에 올리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야망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며 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8세가 된 이후 2030년까지 계약을 갱신할 예정이며,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라리가의 운명 결정전
야말은 메시지의 끝에 라리가 타이틀 경쟁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경기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는 “하지만 일요일은 또 다른 결승전입니다. 모두 함께해야 합니다. 비스카 엘 바르사”라고 덧붙였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돌파구
결승 진출 실패는 아쉬운 일이었지만, 2024-25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라미네 야말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인터 밀란과의 준결승 시리즈에서 5골을 기록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그의 개별적인 성과는 무대에서 두드러졌습니다.
기록적인 시즌
야말은 바르셀로나의 챔피언스리그 14경기 중 13경기에 출전하여 5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 캠페인에서 그는 여러 기록을 세웠으며, 대회에서 20경기에 출전한 최연소 선수와 8강과 준결승에서 골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17세의 나이에 그는 이미 유럽 최고의 대회 역사에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