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 라리가 우승 견인
FC 바르셀로나는 2024-25 시즌 라리가 우승을 확정 지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주인공은 단연코 17세의 라미네 야말이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세 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주목받았으며, 클럽의 전설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엘 클라시코의 영웅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에스파뇰과의 36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을 기회를 얻었습니다. 야말은 이 경기에서도 53분에 멋진 골을 기록하며 팀을 2-0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워밍업 때부터 그런 슛을 많이 연습했고, 그때마다 모두 탑 코너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슛을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활약을 평가했습니다.
메시와의 비교
라미네 야말은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라리가 우승으로 그는 18세 이전에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리오넬 메시와의 비교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야말은 메시의 일관성과 트로피 수집을 목표로 삼고 있지 않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걷다
“저의 목표는 저만의 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결국 저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지 않고 저만의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물론 메시가 이룬 것을 갖고 싶지만, 저만의 일관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길 원합니다.”라고 야말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끝없는 야망
야말은 아직 커리어 초기 단계에 있지만 그의 멘탈리티는 이미 노련한 프로 선수와 같습니다. 그는 자신의 두 번째 라리가 타이틀을 획득한 후에도 야망이 멈추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이룬 게 없습니다. 레오 같은 선수들을 보며 계속 이렇게 해야겠다는 동기를 얻습니다. 그들은 멈추지 않고 계속 우승하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라 마시아에서 어렸을 때부터 그런 가치를 배웠기 때문에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