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 클럽 소유의 부상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중 단 4개만이 영국 소유주를 두고 있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축구계는 다중 클럽 소유(MCO) 모델의 부상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UEFA는 2023년 전 세계 180개 클럽이 MCO 그룹의 일부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축구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단일 클럽 소유자에서 MCO 모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레드불 그룹이 RB 라이프치히, RB 잘츠부르크, 뉴욕 레드불스를 포함한 여러 팀을 소유하고 있는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MCO의 플레이어 경로
MCO 모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유망한 선수들을 위한 경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룹 내의 어떤 클럽이든 재능 있는 선수를 발굴해 각 팀의 수준에 맞게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독일의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가 그 예로, 그는 레드불 그룹을 통해 성장하여 바이에른 뮌헨에 2021년 약 4,700만 달러에 이적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선수 중 극소수만이 MCO 시스템 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기준, 약 13,000명의 선수가 MCO 시스템에 계약되어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외부 아카데미에서 17명의 선수만 허용되는 상황에서, 상위 클럽에 진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첼시 토드 보일리 MCO 팬들 반발 확산 중!팬과의 갈등
MCO 모델은 팬들의 반발을 자주 초래합니다. 2024년, 첼시의 소유주 토드 보일리가 프랑스 클럽 스트라스부르를 인수하자 팬들은 리그 1 경기 전 시위를 벌이며 반발했습니다. 777 파트너스의 MCO 모델 아래 있는 클럽들, 특히 에버튼 팬들도 이 그룹의 개입에 반대하며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반발은 클럽을 글로벌 브랜드의 일부로 보는 것이 아니라, 클럽의 고유한 가치와 정체성을 존중하기를 원하는 팬들의 열망을 보여줍니다. 역사적으로 축구팀은 지역 사회의 사회적, 여가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창설되었습니다. 그러나 MCO 모델의 증가는 이러한 전통적 가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레드불과 맨시티 글로벌 축구 지배 시대 시작경기 시청 방법
프리미어리그와 같은 국제적인 축구 경기를 시청하고 싶다면, 대한민국에서는 쿠팡플레이나 SPO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 두 플랫폼은 다양한 축구 경기를 중계하며, 팬들이 쉽게 경기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국 축구 팬들 멀티 클럽 소유 모델 반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