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레드불스, 에릭 막심 추포-모팅 영입
추포-모팅의 새로운 도전
메이저 리그 사커(MLS)의 뉴욕 레드불스가 베테랑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모팅을 지정 선수 계약으로 영입하였습니다. 35세의 이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합류하였으며, 풍부한 유럽 경험을 팀에 가져다줄 것입니다.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경력
추포-모팅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토크 시티 등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 그의 계약은 2026 시즌 말까지 이어지며, 2027 시즌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팅 디렉터의 기대
레드불스의 스포츠 디렉터 요헨 슈나이더는 “최고 수준의 선수인 막심을 우리 팀에 추가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막심은 입증된 승리자이며, 그의 유럽 주요 리그 경력은 2025년 이후 우리 클럽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추포-모팅의 인상적인 기록
추포-모팅은 457회의 성인 경기에 출전하여 107골과 4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 FC 뉘른베르크, 마인츠 05, FC 샬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과 PSG에서 10개의 주요 트로피를 획득하였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정기적으로 출전하였습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
국제 무대에서도 추포-모팅은 카메룬 대표로 73경기에 출전해 20골과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2010년, 2014년, 202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2021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카메룬의 3위 입상에 기여했습니다.
감독의 시각
레드불스의 감독 산드로 슈바르츠는 “막심은 강력한 공격수로, 우리 클럽에 많은 경험과 리더십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그의 필드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레드불스의 공격진 강화
추포-모팅의 영입은 지난 겨울 RB 라이프치히에서 합류한 베테랑 에밀 포르스베리와 함께 뉴욕에게 또 다른 경험 있는 공격수를 제공합니다. 단테 반제르와 에밀 포르스베리 등 다른 지정 선수들과 함께 레드불스의 경영진은 팀의 야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