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시치의 부상
AC 밀란의 주력 선수인 크리스티안 푸리시치가 2024년의 남은 시즌 동안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푸리시치는 종아리 부상 회복 중 새롭게 발목 부상을 당하여 긴 시간 동안 경기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AC 밀란은 큰 전력 손실을 겪게 되었다.
감독의 실망감
AC 밀란의 감독인 파울로 폰세카는 지난 토요일 이 사실을 확인하며, “푸리시치가 경기장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랐지만, 지난 이틀 사이에 발목 문제로 인해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감독의 발언은 선수의 부상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이는 예상치 못한 후퇴임을 시사한다.
팀에 미치는 영향
푸리시치의 부상은 AC 밀란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밀란은 이미 지난주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었으나, 8명의 주전 선수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이었다. 특히 푸리시치는 팀의 최고 득점자로, 그의 부재는 팀의 공격력에 큰 타격을 줄 것이다.
계약 연장과 부상
푸리시치는 현재 AC 밀란과의 새로운 계약을 논의 중에 있으며, 이번 부상은 그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클럽은 여전히 푸리시치가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으며, 그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약 연장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표팀의 부상 문제
푸리시치의 부상은 미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USMNT)에서도 독립적인 사건이 아니다. 팀 웨아는 무릎 부상으로 연말까지 결장하며, 세르지뇨 데스트는 ACL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또한, 포라린 발로건은 어깨 수술 후 내년 4월에 복귀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에이단 모리스(무릎), 조쉬 사전트(발목), 하지 라이트(발목) 등 여러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소속 팀에서 결장 중이다. 이러한 부상 문제는 미국 대표팀의 경쟁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