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주장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을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라 자칭하며 축구계에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호날두는 스페인 TV 채널 라 섹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나”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득점 기록과 선수로서의 완전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아르헨티나 팀 동료의 반응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지오바니 로 셀소는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바에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주장에 대해 “아니요, 그걸 보지 않았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어 그는 “답은 명확합니다.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는 레오(메시)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로 셀소의 역할
로 셀소는 부상으로 2022 월드컵을 앞두고 팀에서 제외되었지만,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하에 아르헨티나의 핵심 선수로 남아 있습니다. 그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메시에 대한 기대
로 셀소는 메시가 앞으로의 월드컵에 참가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결국 그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은 그가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는 지금 매우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칼로니 감독이 말했듯이, 우리는 그를 계속 즐겨야 합니다. 그의 선택에 달려 있지만, 우리로서는 당연히 모두가 ‘예’라고 할 것입니다.”
마스체라노의 입장
호날두의 발언에 대해 또 다른 반응을 보인 사람은 인터 마이애미의 감독이자 메시의 절친한 친구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입니다. 그는 직접적인 반박 대신 더욱 외교적인 접근을 선택했습니다. 마스체라노는 최근 팀의 프리시즌 기자회견에서 “그것은 의견입니다. 나는 크리스티아누를 매우 존중하며 그의 의견을 분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이 그의 믿음이라면 괜찮습니다. 나는 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진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