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은퇴 후 계획 공개
2월 5일 수요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0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축구계에서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포르투갈 출신의 스타는 팬들을 놀라게 할 만한 은퇴 후 계획을 발표하였다.
클럽 소유의 꿈
알 나스르 소속의 호날두는 Canal 11과의 인터뷰에서 “클럽 임원이 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왜 매니저, 스포츠 디렉터, 혹은 CEO가 되고 싶겠는가? 그것은 나의 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인 목표가 축구 클럽을 소유하는 것이라며, 여러 클럽을 소유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메시와의 비교
호날두는 오랜 논쟁인 리오넬 메시와의 비교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단호하게 “내 생각에 나는 존재했던 가장 완벽한 축구 선수라고 믿는다. 나는 축구에서 모든 것을 잘한다. 공중에서 강하고, 프리킥을 잘 차며, 왼발도 좋고, 빠르고, 강하며, 키도 크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메시,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를 선호할 수 있는 것은 자유롭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크리스티아누가 완벽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이다”라고 다소 논란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덧붙였다.
마스체라노의 반응
호날두의 발언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로부터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아르헨티나의 전 국가대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말한 것을 존중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반응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에 대한 열띤 논쟁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호날두의 미래
호날두는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지만, 최근의 공개 발언은 특히 강력하고 논란을 일으켰다. 그의 단호한 의견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다시금 뜨거운 논의를 촉발시켰다. 그의 40번째 생일은 그의 놀라운 경력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며, 동시에 은퇴 후 대담한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