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EPL행 임박!

히메네스 이적 논의

AC 밀란의 알렉스 히메네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논의 중입니다. 여름 이적 시장이 2025년 9월 1일에 마감되기 때문에, 밀란은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 영입뿐 아니라 이적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동료인 히메네스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머스와 협상

저널리스트 마테오 모레토에 따르면, 본머스가 히메네스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본머스는 유럽 대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히메네스는 이에 부합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모레토는 “밀란과 본머스는 협상에 있어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만, 아직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적료 평가에 차이가 있어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적료 이견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히메네스의 시장 가치는 약 1,500만 유로(약 1,750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밀란은 2,5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으며, 본머스의 제안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양측은 이적료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밀란에서의 히메네스

히메네스는 밀란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히메네스는 감독 파울로 폰세카와 세르지우 콘세이상 아래에서 정기적으로 출전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 개막전에서 제외되었고 세리에 A에서는 45분만을 소화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히메네스는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본머스와의 가능성

히메네스는 본머스로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제 그의 미래는 두 클럽 간의 협상에 달려 있습니다. 본머스 이적이 성사될 경우, 히메네스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할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밀란의 전력 강화

한편, 밀란은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전방 공격수를 물색 중입니다. 라파엘 레앙,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산티아고 히메네스를 지원할 공격수로 첼시의 크리스토퍼 은쿤쿠 영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바이엘 레버쿠젠의 빅터 보니파체도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