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밖 선수 주심 허락 없이 들어온 경우 어떻게 처리 될까요? 주심이 발견 한 순간 경기는 중단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조치가 취해지면, 경기는 어떻게 재개 될까요? 이 글에서는 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방해 O VS 방해 X
부상 치료 등을 위해 경기 밖으로 떠난 선수가 경기장으로 다시 들어 올 때, 주심의 허락을 받지 않은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들어온 선수가 플레이에 방해를 했는 지 하지 않았는 지에 따라 징계 여부와 재개 방법이 달라집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죠.
방해가 있는 경우
플레이 중단 후 직접 프리킥으로 재개됩니다. 주심의 허가 없이 필드에 재진입한 선수가 공을 플레이하거나 다른 선수와 상호작용하여 게임에 직접적인 방해를 준 경우, 주심은 즉시 플레이를 중단시키고 방해가 발생한 지점에서 직접 프리킥을 부여합니다. 이 상황에서는 어드밴티지 규칙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경고: 방해를 준 선수는 일반적으로 노란 카드를 받으며, 경우에 따라 더 심각한 징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방해가 없는 경우
플레이 중단 후 간접 프리킥으로 재개됩니다. 주심의 허가 없이 경기장에 재진입한 선수가 게임에 직접적인 방해를 주지 않았다 할지라도, 주심은 게임을 중단시키고 볼이 있던 지점에서 간접 프리킥을 부여합니다. 이 경우에도 어드밴티지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경고 가능성: 이러한 규칙 위반에 대해 주심은 선수에게 경고를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 규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어드밴티지 적용 여부
경기 규칙에 따라, 주심은 플레이에 방해가 발생했지만 공격 팀에 유리한 상황이 계속될 경우 어드밴티지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심의 허가 없이 필드에 재진입하는 경우와 같이 명백하고 직접적인 규칙 위반 상황에서는 주로 플레이를 중단시키고 적절한 프리킥을 부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시간 경과하고 위반 인지
경기가 계속 진행되었고 해당 위반으로 인해 직접적인 결과(예: 골)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주심은 일반적으로 게임을 그대로 진행합니다. 하지만 해당 선수의 행위가 경기의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 예를 들어 골이 들어갔다면, 주심은 해당 플레이를 무효로 선언하고 필요한 경우 경기를 해당 시점에서 재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몇 차례 플레이가 이어진 후에 위반 사실을 알게 된 경우라면, 주심은 이미 지나간 플레이에 대해 경기 결과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정확히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분위기 상 번복할 수 없을 것 같은 분위기가 있습니다. 경험 상 시간으로 친다면, 대략 5분, 공수전환으로 따진다면 5회 이상 전환된 경우 골을 무효 처리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