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빠진 브라질 충격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10월 경기

10월 A매치 소집명단

10월 국제 A매치 기간을 앞두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와 하피냐를 제외한 브라질의 소집명단을 발표하였다. 2026년 월드컵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네이마르와 하피냐의 부상으로 인한 부재가 확정되었다.

대체 선수 기회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명단이 최종이 아님을 강조하였다. “오늘 발표된 명단은 최종 명단이 아닙니다. 오늘 밤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있고, 주말에도 경기가 있습니다. 유럽에 기반을 둔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했으며, 이는 브라질에서 뛰는 선수들보다 이동 거리가 짧고 시차 문제가 적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투어 일정

브라질은 10월 10일 대한민국, 10월 14일 일본과의 아시아 투어 경기를 앞두고 있다. 네이마르는 오른쪽 다리 대퇴직근 2도 부상으로 인해 복귀가 늦어지고 있으며, 하피냐 역시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3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주요 선수 부재

네이마르와 하피냐 외에도 알리송, 마르키뉴스, 알렉산드로 히베이로, 안드레이 산토스 등이 이번 소집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이러한 부재가 새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하였다.

앞으로의 계획

브라질은 2026년 월드컵을 대비하여 10월, 11월, 3월의 국제 A매치 기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월드컵을 위한 훌륭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번 FIFA 윈도우에서는 아시아 팀과의 경기를, 11월에는 아프리카 팀, 3월에는 유럽 팀과의 경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세계 최고의 대회를 준비하기 위함입니다.”라고 밝혔다.

브라질, 한국과의 전적

브라질과 한국은 지금까지 몇 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다. 특히 브라질의 핵심 선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한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비니시우스는 과거 한국과의 경기에서 한 번 득점한 바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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