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의 부상자 상황과 경기 전망
데파이의 회복 상황
파리 생제르맹의 감독 루이스 엔리케는 최근 우스만 뎀벨레의 회복 상황에 대해 언급하였다. 2025년 발롱도르 수상 이후, 뎀벨레는 꾸준한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그의 탁월한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신체적인 문제 때문이다.
루이스 엔리케의 언급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지난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뎀벨레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는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아마도 작은 부분의 훈련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완전한 회복에 대해서는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향후 몇 주 안에 그가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뎀벨레의 경기 출전 기록
뎀벨레는 2024-25 시즌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경기 출전 횟수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는 9경기에 출전했으며, 8경기를 놓쳤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도 상황은 더 심각하다. 그는 최근 5번의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모두 결장했다. 2025년 하반기 그의 유일한 국가대표 경기는 9월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36분을 소화한 것이었다.
부상 이후의 복귀
우크라이나전 이후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한 달이 걸렸고, 파리 생제르맹과의 4경기 중 1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한 후, 11월 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다시 부상을 입었다. 이후 그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다른 부상 선수들
뎀벨레 외에도 파리 생제르맹은 여러 주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고 있다. 데지르 두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11월부터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아크라프 하키미와 누노 멘데스도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리그 경기 전망
이러한 부상자 문제 가운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르 아브르와의 리그 1 경기에서 어떤 선수들을 출전시킬지 결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는 “어제는 6명의 선수와 훈련을 했다. 오늘도 확실하지 않다. 오후 훈련을 통해 내일 출전할 선수들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