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4강전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아스널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2차전을 앞두고 우스만 뎀벨레의 부상 상태에 대한 업데이트를 전했습니다. PSG는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뎀벨레의 몸 상태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었습니다. 킥오프 24시간 전, 엔리케 감독은 프랑스 국가대표인 뎀벨레의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뎀벨레의 경기 출전 가능성
1차전에서 뎀벨레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귀중한 선취골을 넣었지만, 70분경 부상으로 인해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떠나야 했습니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엔리케 감독은 뎀벨레의 상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스만 뎀벨레는 지난 이틀 동안 훈련을 소화했고,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복귀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전술 변화의 가능성
스페인 출신의 엔리케 감독은 강력한 경기력을 강조하면서도 1-0의 스코어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아스널을 상대로 전술적 변화를 시사했습니다. “지난주와 같은 수준의 경기를 펼쳐야 하지만, 많은 이들이 비슷한 경기를 기대하지만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될 것임을 보장합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뎀벨레의 활약상
뎀벨레의 부상은 경미한 햄스트링 염좌로 보고되었으며, 이는 그를 스트라스부르와의 주말 경기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러나 그의 출전 가능성은 프랑스 거인 PSG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3경기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유럽 캠페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5년 뎀벨레의 눈부신 활약
PSG는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불안정을 딛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부분이 뎀벨레의 인상적인 경기력 덕분입니다. 올해 초부터 뎀벨레는 모든 대회에서 25경기에 출전해 25골 5도움을 기록, 유럽 내 최다 득점과 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잇는 선수는 바르셀로나의 하피냐로, 13골 14도움으로 27개의 공격 포인트에 관여했습니다. 양 팀이 모두 결승에 진출할 경우 두 선수는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