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디아즈 이적설
루이스 디아즈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75M에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리버풀은 그의 대체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이미 여름 이적 시장에서 €200M을 넘게 지출하며 적극적인 영입을 진행했으며, 추가적인 영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리버풀의 여름 이적 시장
리버풀은 새로운 감독 아르네 슬롯 하에 플로리안 비르츠(€125M), 제레미 프림퐁(€40M), 밀로스 케르케즈(€47M) 등을 영입하며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기여한 스쿼드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팀의 핵심 선수 중 하나인 디아즈가 이번 여름에 안필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디아즈의 이적 상황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루이스 디아즈는 리버풀이 최소한 한 시즌 더 그를 붙잡고 싶어함에도 불구하고 이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클럽은 바이에른 뮌헨의 €67.5M 제안을 이미 거절했지만, 분데스리가 팀은 €75M의 개선된 제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드리고 대체자 물망
디아즈가 떠날 경우, 리버풀은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고를 대체자로 고려 중입니다. 스카이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그에 따르면, 레즈는 아직 공식적인 접근을 하지 않았지만, 브라질 선수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이미 재정적인 조건과 계약 가능성에 대해 파악하고 있습니다.
로드리고의 레알 마드리드 상황
로드리고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몇 차례 중요한 순간에 활약했으나,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 킬리안 음바페,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의 스타 선수들이 공격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24세의 로드리고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아래서도 자주 벤치에 머물렀습니다.
로드리고의 미래 전망
새로운 감독 사비 알론소 아래에서도 로드리고의 출전 시간은 제한적이었습니다. 2025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음바페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주요 경기에서는 벤치에 머물렀습니다. 플레텐베르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윙어의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있으며, 로드리고도 클럽의 입장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적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브라질 선수는 €1B의 방출 조항을 가지고 있으며, 이적 시장 가치가 €90M에 달합니다. 또한, 연간 €10M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어 리버풀에게는 재정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