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의 새 도전
2025 FIFA 클럽 월드컵이 6월에 개막할 예정인 가운데, 몬테레이의 스타 세르히오 라모스가 팀의 목표를 공개하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32개 클럽이 모여 축구의 최대 무대에서 경합을 벌이게 된다. 현재 해외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라모스는 새롭게 개편된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르히오 라모스의 과거 성과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20개 이상의 주요 타이틀을 획득하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들에 출전하였다. 이번 확장된 클럽 월드컵은 이 전설적인 수비수에게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다. 그는 FIFA 공식 웹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대회를 앞두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라모스의 인터뷰
라모스는 “이런 종류의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항상 특별한 흥분을 줍니다. 이번 대회는 형식이 새롭지만, 작은 디테일 하나가 대회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유럽과 아르헨티나의 역사 깊은 팀들과 대결하게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결을 항상 기대해왔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실적인 목표
베테랑 수비수 라모스는 대회에 대한 현실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목표는 어느 상대와 맞서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것입니다. 축구에서 태도, 헌신, 노력은 절대 타협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몬테레이의 도전
몬테레이는 2021년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클럽 아메리카를 꺾고 2025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무대에서 그들의 실력을 시험받을 것이다. 몬테레이는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 아르헨티나의 리버 플레이트, 일본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와 함께 E조에 편성되었다. 몬테레이는 6월 17일 인테르 밀란과의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경쟁적인 그룹
라모스는 인터뷰를 마치며 “이런 대회에서는 항상 놀라운 팀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팀의 정신적 상태와 전반적인 건강 여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입니다. 대회가 시작되면 이러한 상황들을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