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슈포드의 바르셀로나 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된 마커스 라슈포드가 바르셀로나에서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것을 쏟아부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라슈포드의 바르셀로나 합류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나, 아직 라리가에서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등록 지연의 이유
바르셀로나의 연봉 상한 문제로 인해 라슈포드를 포함한 여러 선수들이 공식 등록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골키퍼 조안 가르시아와 워이치에흐 슈체스니 또한 같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라리가 규정에 따르면, 클럽들은 새로운 선수 등록을 위해 엄격한 재정 준수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라슈포드는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지만, 리그의 등록 문제 해결 전까지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라슈포드의 반응
이러한 상황에도 라슈포드는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파주의 국가대표 축구센터에서 훈련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등록 문제에 대한 걱정을 일축했습니다. “걱정하지 않습니다. 클럽이 이를 처리할 것이고, 그들을 믿습니다. 저는 훈련에 집중하고 경쟁 시작에 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라슈포드는 말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열망
라리가에서의 도전을 반기는 라슈포드는 블라우그라나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6세의 그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장기 체류보다는 현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순간을 즐기고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다하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 외에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팀 동료와의 첫 인상
훈련 초반부터 라슈포드는 새로운 동료들의 수준과 강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오기 전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직접 경험해보니 또 다른 수준입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향한 꿈
바르셀로나의 목표에 대해 묻자 라슈포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꿈입니다. 지난 시즌도 강력한 시즌이었지만, 이번에는 UCL을 우승하여 더 나은 결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그는 결론지었습니다. 현재로서는 라슈포드가 라리가 등록 선수 목록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리는 것을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