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냐, 메시 기록 경신
FC 바르셀로나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라피냐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리오넬 메시의 기록을 경신하며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피냐는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두 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메시가 2011/12 시즌에 세운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라피냐는 페란 토레스의 2-2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얀 조머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3-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기록 경신의 의미
라피냐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21개의 골에 관여하며 메시의 19개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메시가 13년 전 14골과 5개의 어시스트로 이룬 기록을 라피냐는 12골과 9개의 어시스트로 경신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포함하면 각각 30골과 2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돌아오는 경기와 잠재적인 결승전이 남아 있습니다.
라피냐의 영향력
라피냐의 영향력은 리오넬 메시와 유사할 만큼 크며, 그의 평균 기여도는 메시의 것과 거의 동일합니다. 메시가 990분 동안 19번의 기여를 했던 반면, 라피냐는 1104분 동안 21번의 기여를 했습니다. 메시의 52분당 한 번의 기여도에 비해 라피냐는 53분당 한 번의 기여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3-3 무승부의 아쉬움
라피냐는 카탈루냐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의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홈에서 많은 골을 내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지만, 코너킥에서 강한 인터 밀란에게도 공을 돌려야 합니다. 모든 것이 돌아오는 경기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최악의 결과는 아닙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 vs 인터: 돌아오는 경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의 첫 경기 이후, 두 팀은 5월 6일 화요일에 다시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 경기는 80,000명 이상의 관중이 지켜볼 예정이며, 결과가 확정되어 어느 팀도 운에 의존하지 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