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의 첫 인상
마커스 래쉬포드는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몇 주를 보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임대된 후, 그는 한시 플릭의 훈련 세션의 속도와 정확성, 페드리와 같은 선수들의 기술적 능력, 라미네 야말 같은 젊은 재능의 다이내믹한 에너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흥분 속에서도 래쉬포드는 한 가지 큰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 어려움은 야말과 로버트 레반도프스키 같은 스타들도 그를 도와줄 수 없는 문제입니다.
훈련의 강도와 차이
래쉬포드는 게리 리네커, 앨런 시어러, 미카 리차즈와 함께한 ‘더 레스트 이즈 풋볼’ 팟캐스트에서 카탈루냐에서의 초기 인상을 밝혔습니다. “훈련이 매우 강렬하고, 영국과는 다르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다르고, 훈련 후에는 피곤하다. 날씨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에서는 많은 달리기를 해야 하는 반면, 바르셀로나에서는 더 지속적이고 공을 다루는 훈련이 많다고 합니다. 래쉬포드는 “그런 면에서 더 어렵지만, 더 리듬이 있어서 쉬운 부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젊은 에너지와 경험
래쉬포드는 젊은 에너지로 가득한 드레싱룸에 들어섰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젊다. 27, 28세라면 21세 이하 선수들이 더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젊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이 신선하며, 그들에게서 에너지를 얻는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경기장에서 얼마나 성숙한지를 보고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축구 교육의 차이
래쉬포드는 스페인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단순히 능력을 보여주기보다는 경기를 읽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반면, 영국에서는 자신의 기술을 항상 보여주도록 교육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페드리를 예로 들며, 아직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술적 이해와 침착함을 갖춘 베테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어려움
경기장에서는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언어 장벽이라는 큰 도전을 직면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드레싱룸은 스페인어와 카탈루냐어를 사용하는 공간이며, 많은 이들이 영어를 이해하지만, 의사소통이 항상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래쉬포드는 “드레싱룸의 언어는 스페인어이며, 많은 선수들이 카탈루냐어를 사용하지만 대부분이 영어를 이해한다. 경기장에서 기본적인 것들을 배우고 있지만, 꽤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랭키 더 용과 쥘 쿤데가 영어에 능통하여 그와 스페인어 사이의 다리를 놓아주는 동료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