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의 바르셀로나 이적
마커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후 자신의 전 팀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밝은 스타 중 하나였던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팀 내 입지를 잃고 애스턴 빌라로 6개월 임대 이적을 했습니다. 그 후 이번 여름에는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갔습니다.
맨유의 최근 부진에 대한 비판
이적 후 몇 주가 지난 지금,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근 부진에 대한 비판을 가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유나이티드가 있어야 할 위치보다 훨씬 아래에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오랜 기간 전환기에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전환기를 시작하려면 전환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 전환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이후의 맨유
래쉬포드는 2025년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이후 클럽의 결정에 대한 거리를 두고 반성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는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떠난 이후 클럽이 길을 잃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부터 2013년까지 27년 동안 맨유를 이끌며 38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유나이티드는 6명의 정식 감독과 4명의 임시 감독을 거치며 총 7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으며, 그중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타이틀은 없습니다.
리버풀의 모델을 본받아야
같은 인터뷰에서 래쉬포드는 유나이티드의 지난 10년간의 부진에 대한 깊은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우승을 갈망하며, 그 시스템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반응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래쉬포드는 리버풀이 위기를 겪을 때 유르겐 클롭을 영입하고 그와 함께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리버풀은 처음에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클롭과 함께하면서 결국 큰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새로운 도전
래쉬포드는 감정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여전히 묶여 있지만, 이제 바르셀로나에서 완전히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한지 플릭 감독 아래 바르셀로나는 설득력 있는 경기 스타일을 개발하고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스페인 거인들은 라 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등 모든 국내 트로피를 획득했습니다. 이제 목표는 유럽 대회에서의 우승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2015년 이후로 놓치고 있는 UEFA 챔피언스 리그 타이틀을 다시 가져오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