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의 바르셀로나 합류
최근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를 한 시즌 임대로 영입하며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의 상징적인 블라우그라나 유니폼을 입는 몇 안 되는 영국 선수 중 한 명이 되는 순간입니다.
전 영국 선수의 조언
이전에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마커스 맥과네는 래시포드에게 중요한 조언을 전했습니다. 그는 “래시포드는 필드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칠 것이며 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래시포드의 뛰어난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현지 문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래시포드의 새로운 도전
래시포드는 영국 밖의 클럽에서 뛰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거의 전 경력을 보낸 래시포드는 2016년부터 2025년까지 42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바르셀로나로의 이적 전 마지막 6개월 동안 그는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 생활을 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이외의 리그에서는 뛰어본 적이 없습니다.
마커스 맥과네의 경력
마커스 맥과네는 2018년 3월 7일, 스페인 슈퍼컵에서 에스파뇰을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첫 번째 영국 선수였습니다. 그는 아스널에서 이적하여 바르셀로나에 합류했지만, 스페인에서의 경력은 길지 않았습니다. 바르셀로나 B팀에서 26경기를 뛰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2019년에 이적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영국 선수들
바르셀로나 역사 속에서 13명의 영국 선수가 뛰었으며, 대부분은 1900년대 초에 활동했습니다. 현대 축구에서는 마커스 맥과네와 마커스 래시포드 외에 게리 리네커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습니다. 리네커는 1980년대 영국의 대표적인 축구 스타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득점왕에 오르며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세 시즌 동안 138경기에서 52골을 기록했습니다.
래시포드의 기대되는 활약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특히 그의 스피드와 침투 능력은 팀 공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는 향후 클럽의 주요 경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리그와 컵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