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도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과 잇따른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안필드에서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로 인해 팀의 효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여전히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올 시즌 유럽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안첼로티의 자신감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팀에 대한 기대는 높아졌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며 더욱 주목받았다. 그러나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불안정한 경기력은 팀의 진전을 방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첼로티 감독은 낙담하지 않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기자인 알베르토 체루티와의 대화에서 긍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체루티는 “오늘 저녁 카데나 세르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메시지를 보냈더니, 그는 ‘무엇을 말하든 상관없지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마드리드는 뮌헨에 있을 것’이라는 답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힘겨운 여정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순위에서 24위에 머물러 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마지막 자리를 지키고 있다. 탈락권과의 격차는 2점에 불과하며, 직행 진출권과는 4점 차로 뒤처져 있어 힘든 여정이 예상된다. 앞으로 있을 경기 일정은 아탈란타(5위) 원정, RB 잘츠부르크(32위)와의 홈 경기, 스타드 브레스트와의 원정(11위)으로, 이들 중 두 팀이 마드리드보다 높은 순위에 있어 안첼로티 감독에게는 도전이 될 것이다.
FIFA 어워즈에서의 지배력
FIFA가 올해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The Best’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전 세계에서 선정된 10명의 후보 중 두드러진 점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명단을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공 덕분이다. 다니 카르바할,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어, 그리고 은퇴한 토니 크로스와 킬리안 음바페가 포함되어 있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하지 않았지만 후보에 올랐다. 이외에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와 로드리,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바이엘 레버쿠젠의 플로리안 비르츠, 그리고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축구 아이콘 리오넬 메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