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아테의 이적 난항
이브라히마 콘아테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난항을 겪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분데스리가의 한 뛰어난 센터백을 영입하는 데 집중하기로 하면서 콘아테와의 계약 논의를 중단하였다. 그러나 같은 선수에 대한 관심을 가진 바르셀로나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강화 계획
2026-27 시즌을 대비하여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진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다비드 알라바와 안토니오 뤼디거의 계약 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두 선수의 팀 이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콘아테와의 연결이 있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제외하고 분데스리가의 다른 스타 선수에 주목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목표
독일 매체에 따르면, 니코 슈로터베크가 레알 마드리드의 주요 타겟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르트문트와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나, 계약 갱신에 진전이 없어 팀은 그를 자유 계약으로 놓치기 전에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역시 그를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어 그의 이적이 간단하지 않을 전망이다.
슈로터베크의 이적 장애물
슈로터베크의 이적에는 경쟁뿐만 아니라 높은 연봉 요구도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독일 매체 BILD에 따르면, 슈로터베크는 연봉 1천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스페인 팀들 중 최고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그의 이탈을 막기 위해 계약 갱신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대안
슈로터베크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다른 주요 수비수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 슈로터베크의 이적이 연봉이나 이적료 문제로 복잡해진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FC 바이에른 뮌헨의 다요 우파메카노를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우파메카노의 미래 옵션
BILD에 따르면, 다요 우파메카노는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PSG 이적, 혹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라는 세 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그는 복잡한 계약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높은 연봉이나 거액의 계약금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알라바와 뤼디거의 이탈 가능성은 그의 팀 합류에 여지를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