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일정 및 장소
2025년 Concacaf 골드컵은 6월 15일 한국 시간 오전 11시 15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SoFi 스타디움에서 개막합니다. 관람객들은 한국 시간 오전 9시 45분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라틴 문화의 축제
올해 개막식은 라틴 문화와 음악을 주제로 진행되며, 열정적이고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루이스 폰시가 공식 주제가 ‘Tocando el Cielo’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곡은 팀워크와 야망, 축구에 대한 열정을 기념하는 힘찬 앤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루이스 폰시의 출연
루이스 폰시는 라틴 GRAMMY에서 여섯 차례 수상한 글로벌 음악 아이콘으로, 이번 개막식에서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Tocando el Cielo’는 그가 안드레스 토레스와 마우리시오 렝기포와 함께 공동 작곡한 곡으로, 5월 29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음악의 메시지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마이애미에서 안드레스 투르시오 감독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골드컵의 감정과 흥분을 담아냈습니다. 또한, 이 곡은 북미, 중미, 카리브 지역 팬들을 하나로 모으는 스팽글리시 버전으로도 제공되어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조직위의 비전
이번 개막식은 Balich Wonder Studio와의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는 테마로 준비되었습니다. 음악, 움직임, 의미를 융합한 역동적인 쇼케이스를 통해 지역 팬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