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과 맨시티의 새로운 수비수 경쟁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왼쪽 수비수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팀 모두 최근에 왼쪽 수비수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비판의 중심에 섰다. 그의 이러한 실수는 키퍼 카오이민 켈러허가 킬리안 음바페의 슛을 막아냈기 때문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이는 로버트슨이 이제는 예전의 경기력을 상실한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한편, 맨시티의 좌측 수비수 조스코 그바르디올도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파예노르트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두 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팀이 3골 차 리드를 허무하게 잃게 만들고 말았다. 결국 두 팀 모두 새로운 수비 보강이 절실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아탈란타의 마테오 루제리, 관심의 중심
이들의 공통 관심사는 이탈리아의 아탈란타의 수비수 마테오 루제리다. 루제리는 여러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주목하고 있는 수비수로, 그의 뛰어난 패싱 능력과 수비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아탈란타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러한 보석 같은 수비수를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루제리는 현재 이탈리아 U21 대표로 활약하며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리버풀과 맨시티가 그의 영입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만든 이유 중 하나다. 그러나 두 팀은 아탈란타가 이적을 거부한 만큼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상황이다.
대체 옵션으로 로빈슨 주목
리버풀은 아탈란타의 의지를 확인하고 난 뒤, 풀럼의 수비수 안토니 로빈슨에게 도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선수에 대한 관심 역시 맨시티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아탈란타의 루제리와 달리 로빈슨은 비교적 영입이 수월할 수 있지만, 프리미어 리그 상위 팀 간의 경쟁은 예측 불허의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로빈슨은 다재다능한 수비력과 스피드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결국 리버풀과 맨시티가 이번 이적 시장에서 어느 수비수를 영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버풀이냐, 맨시티냐. 두 거대 클럽이 펼치는 이러한 수비수 경쟁은 단순한 이적이 아니라 팀의 미래와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