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바르트라 영입? 메시 옆자리 확보!

인터 마이애미, 바르트라 영입 추진

인터 마이애미가 FC 바르셀로나 출신이자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자인 마르크 바르트라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며 성과를 내고자 하는 전략을 펼쳤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들과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여 메시의 활약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차례 우승한 마르크 바르트라가 그 대상이라고 합니다.

바르트라의 경력과 이적 가능성

마르크 바르트라는 현재 라리가의 레알 베티스에서 활동 중이며, 그의 영입은 인터 마이애미의 수비진에 큰 보강이 될 수 있습니다. 바르트라는 2010년 FC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6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103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며 12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특히, 2011년과 2015년에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와의 인연

바르트라는 바르셀로나 시절 리오넬 메시와 함께 경기를 뛰었습니다. 메시 외에도 인터 마이애미에는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스가 있어, 바르트라가 합류할 경우 이들과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바르트라는 최근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하며 37경기에 출전해 팀의 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수비 강화 필요성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수비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전 수비수들의 부상과 일관되지 않은 경기력으로 인해, 감독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여러 차례 수비진의 변화를 시도해야 했습니다. 마르크 바르트라의 영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또 다른 영입 가능성

마르크 바르트라 외에도 우루과이 출신의 윙어 파쿤도 펠리스트리도 인터 마이애미의 관심 대상입니다. 펠리스트리는 그리스의 파나티나이코스에서 활동 중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잠시 활약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루과이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었습니다. 이러한 선수들의 영입은 인터 마이애미의 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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