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목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두 명의 주요 선수를 영입하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목표로 삼고 있는 선수는 레체의 윙백 패트릭 도르구와 새로운 스트라이커입니다. 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다재다능한 20세 덴마크 국가대표인 도르구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입니다.
도르구의 매력
도르구는 세리에 A의 레체에서 활약 중이며,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뛰어난 플레이를 선보이며 유나이티드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덴마크 국가대표팀에서 라스무스 호일룬드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한 팀에 소속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적이 성공한다면,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첫 영입이 될 것입니다.
스트라이커 영입 필요성
유나이티드는 또한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해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고려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라스무스 호일룬드와 조슈아 지르크제와 경쟁할 수 있는 스트라이커 영입이 목표입니다. 특히 아스널과 사우샘프턴과의 최근 경기에서 지르크제의 활약이 주목받았으나, 팀의 공격적인 깊이를 더하기 위한 새로운 자원이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스트라이커 후보군
유나이티드는 4명의 스트라이커 후보군을 두고 있으며, 이 중 3명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입니다. 그 후보로는 브렌트퍼드의 브라이언 음부에모, 울버햄튼의 마테우스 쿠냐, 입스위치에서 뛰고 있는 리암 델랍, 그리고 릴의 조나단 데이비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의 영입은 경기 시간을 위한 경쟁을 증가시키고, 현재 팀의 깊이를 더할 것입니다.
재정적 제약
재정적 공정성 규정(FFP)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도 큰 장애물로 작용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영입을 위해 기존 선수의 판매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럽의 재정 상황을 신중하게 관리하여 잠재적인 제재를 피해야 합니다. 현재의 재정적 상황과 FFP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필요성은 이적 지출에 있어 상당한 제약을 가하고 있습니다.
잠재적 이적: 래시포드와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독일의 빌트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래시포드를 임대 영입하기 위해 그의 급여를 600만 파운드 이상 부담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도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최근 퀴차 크바라츠헬리아를 PSG에 매각하면서 상당한 자금을 확보했으며, 직접적인 대체자를 영입하려는 의지가 큽니다. 가르나초의 가치는 8천만 파운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보고서는 5천5백만 파운드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모림 감독의 발언
지난 12월, 아모림 감독은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1월 이적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선수의 매각이 이루어진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1월에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내가 여기 와서 많은 돈을 쓰고 팀을 바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 상황에 대해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이적 활동은 이전의 입장에서 변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