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신성의 등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여름 이적 시장 첫 영입 확정

아모림 감독의 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감독 루벤 아모림은 지난 11월 부임 이후 아직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유로파리그에서의 강력한 경기력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모림 감독의 첫 영입

2025/26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첫 번째 영입을 확정 지었습니다. 리그 1의 르 아브르 소속 공격수 엔조 카나-비익이 오늘 맨체스터에 도착해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카나-비익은 이번 시즌 르 아브르 1군에서 경기를 뛰지 않았으나, 훈련에 참가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유망주 카나-비익

카나-비익은 2025년부터 르 아브르 U19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최근 8경기에서 90분 풀타임 출전과 함께 4골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총 8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그는 프랑스 U18 대표팀에도 선발되었으나 아직 국제 무대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카나-비익의 배경과 미래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자란 카나-비익은 카메룬 출신 아버지 안드레의 영향으로 축구에 입문하였습니다. 안드레는 1990년대 카메룬 국가대표로 80경기에 출전한 바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모나코와 마르세유 등의 경쟁을 물리치고 그를 영입하였으며, 파리지앵에 따르면 카나-비익은 스위스 슈퍼 리그의 로잔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그의 상위 리그 경험 부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

루벤 아모림 감독은 이번 영입을 통해 팀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카나-비익이 유럽에서 경험을 쌓고 돌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됩니다. 그의 성장이 팀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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