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쿠냐와 델랩 영입 추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마테우스 쿠냐와 리암 델랩 영입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한 맨유는 공격진을 대대적으로 보강할 계획입니다.
울버햄튼전 패배 이후
최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한 후, 맨유는 공격진 보강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 경기 이후, 선수 이적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맨유가 울버햄튼의 스타 선수 쿠냐 영입에 앞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쿠냐는 이번 여름 미드랜즈 클럽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리암 델랩, 주목받는 유망주
또한, 맨유는 이프스위치 타운 소속의 리암 델랩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델랩은 프리미어리그의 수많은 클럽이 주목하는 유망주로, 특히 맨유와 첼시가 그의 영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보고에 따르면 맨유가 델랩 영입에 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첼시와의 경쟁
첼시는 이프스위치에 분할 지급을 제안했지만, 맨유의 제안이 더욱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급여 조건도 델랩에게 중요한 요소로, 유로파 리그 진출 여부와 상관없이 맨유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출 조항 활용 가능성
만약 루벤 아모림 감독이 델랩을 우선 영입 대상으로 결정할 경우, 이프스위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될 시 방출 조항을 발동해 £40m에서 £30m으로 이적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프스위치가 강등을 피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웨스트햄이 부진해야 합니다.
공격진 재건 목표
쿠냐와 델랩의 영입은 아모림 감독이 맨유의 공격진을 재건하고 다음 시즌 우승 경쟁에 나서기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됩니다. 맨유가 두 선수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이는 클럽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