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7세 신예 노린다

맨유, 아르헨티나 신예 영입 노린다

맨유, 아르헨 신예 주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지휘 아래 재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25 시즌의 부진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아모림 감독은 팀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맨유는 5천만 달러로 평가받는 17세의 아르헨티나 유망주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공격력 보강 필요

이번 시즌 아모림 감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맨유의 공격력 부족 문제였습니다. 아마드 디알로의 부상과 마커스 래시포드 및 안토니의 이적 이후, 이들을 적절히 대체하지 못한 것이 큰 문제였습니다. 이에 맨유는 창의성과 득점력을 더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습니다.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주목

The Sun에 따르면, 맨유는 리버 플레이트의 프랑코 마스탄투오노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17세의 마스탄투오노는 이미 1군에 진출하여 아르헨티나의 가장 촉망받는 젊은 인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같은 유럽의 거대 클럽들로부터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모림의 3-4-3 시스템 적합

좌측 발을 사용하는 마스탄투오노는 현재 우측 윙어로 활약하며 아모림 감독이 선호하는 3-4-3 시스템에 적합한 자원입니다. 스포르팅 리스본 시절, 아모림 감독은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 능력을 보여 왔고, 마스탄투오노의 프로필은 그 철학에 부합합니다.

이적 가능성 및 클럽 월드컵

마스탄투오노는 4500만 유로의 해제 조항을 가지고 있으며, 이적 시장 마지막 10일에는 5000만 유로로 상승합니다. 맨유는 이 조항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거래가 성사될 경우 마스탄투오노는 리버 플레이트 출신으로서 유럽 무대에 진출한 훌리안 알바레즈와 클라우디오 에체베리와 같은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리버 플레이트는 2025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여 첼시, 몬테레이,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E조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3골과 2도움을 기록한 마스탄투오노는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됩니다.

매튜스 쿠냐 영입도 추진

맨유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공격수 매튜스 쿠냐 영입도 추진 중입니다. 브라질 출신의 쿠냐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아스널과 뉴캐슬도 그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맨유가 이적 경쟁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두 클럽 간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울버햄프턴의 6250만 파운드 해제 조항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음 시즌 맨유의 유럽 대회 참가 여부가 불확실하더라도, 쿠냐는 올드 트래포드로의 이적에 열린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맨유 공격진의 큰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