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필요성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수비진 보강이 시급하다. 주요 수비수들의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클럽은 유명 수비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영입이 유력해 보이는 선수는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선수로, 팀의 수비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시와의 인연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와 인연이 있는 선수들로 팀을 재구성하고 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영입에 이어 또 다른 바르셀로나 출신인 마크 바르트라가 남부 플로리다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영입 전략은 메시와의 과거 경험을 공유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거 바르셀로나 동료들
인터 마이애미는 2023년 7월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를 영입한 데 이어 지난 시즌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했다. 이러한 과거 바르셀로나 동료들의 합류는 인터 마이애미가 2023 리그스컵에서 첫 트로피를 차지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현재 팀은 또 다른 바르셀로나 출신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감독을 맡고 있다.
마크 바르트라의 역할
발부 스포츠에 따르면, 레알 베티스의 수비수 마크 바르트라는 마스체라노의 첫 번째 영입으로 유력하다. 바르트라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아카데미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바르셀로나 1군에서 59경기를 뛰었다. 그 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했으며, 스페인 국가대표로 14경기에 출전했다.
수비 강화의 필요성
바르트라는 인터 마이애미의 센터백 포지션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세르히 크리브초프와 니콜라스 프레이레의 계약 만료로 인해 수비 강화는 클럽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지난 시즌 팀의 공격력은 뛰어났지만(메시와 수아레스가 각각 20골을 기록), 수비는 2024 정규 시즌 동안 경기당 1.4골을 허용했고, MLS 컵 플레이오프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게 세 경기 동안 6골을 허용했다.
추가 영입 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아르헨티나 골키퍼 나우엘 로사다의 영입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이는 팀의 수비 옵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케빈 더 브라위너, 폴 포그바, 네이마르와 같은 유명 선수들이 인터 마이애미와 연결되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바르트라와 같은 수비수 영입이 더욱 시급한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