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주요 선수 이탈 위기
리오넬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가 최근 로드리고 데 폴의 합류로 팀 전력을 강화했지만, 또 다른 선수가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LS 이적 시장이 곧 닫히는 가운데, 여러 구단이 인터 마이애미의 선수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주목받는 골키퍼 드레이크 캘린더
이적 전문 기자 톰 보거트에 따르면, 골키퍼 드레이크 캘린더가 여러 MLS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캘린더는 이번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완전한 컨디션을 회복해야 다시 주전 경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이적 가치는 250만 유로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관련 구단들과의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캘린더의 어려운 2025 시즌
2024년 인터 마이애미의 주전 골키퍼로 42경기에 출전한 캘린더는 2025년 시즌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의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인터 마이애미는 오스카 우스타리를 재영입하고 윌리엄 야브로를 추가로 데려왔습니다.
캘린더는 3월 말 아틀란타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우스타리를 대신해 복귀했으며, 4월 6일 토론토 FC와의 경기에서 출전했습니다. 4월 27일 FC 댈러스와의 경기가 이번 시즌 그의 마지막 출전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후 사타구니 부상은 더욱 심각해져 결국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수술 후 회복 과정
5월 9일, 인터 마이애미는 캘린더가 스포츠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캘린더는 아직 경기 출전 명단에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캘린더가 일부 훈련 세션에 참여했음을 밝혔지만, 지속적인 불편함으로 인해 올해 세 번의 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팀 전력에 미치는 영향
인터 마이애미는 2025 시즌 초반 선수단 깊이 부족과 반복되는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마스체라노 감독은 제한된 선수 자원을 관리하며 팀을 이끌어왔지만, 캘린더의 이적 가능성은 팀에 추가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역할
리오넬 메시의 존재는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팀이 성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메시의 활약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캘린더의 이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메시의 리더십과 경기 내 영향력은 팀의 목표 달성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