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마이애미, MLS 시즌 첫 단계를 마무리하다

홈 경기에서의 도전

인터 마이애미는 MLS 시즌 첫 단계를 두 번의 중요한 홈 경기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최근 불안정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팀은 강력한 필라델피아 유니온을 상대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낸 팀의 투지와 결단력이 돋보였습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팀이 보여준 캐릭터, 변화를 원하는 열망, 그리고 자부심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것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일정 및 팀 전력

인터 마이애미의 다음 일정은 5월 28일 CF 몽레알과 5월 31일 콜럼버스 크루와의 홈 경기입니다. 이 두 경기는 특히 홈에서의 강한 모습을 되찾기 위해 중요한 경기입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 초반 불안정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홈 경기에서는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메시의 리더십

리오넬 메시가 최근 훈련 세션에서 명확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의 귀환에도 활발히 기여하며, 특유의 프리킥으로 골을 기록했습니다. 전술 회의 중 마스체라노 감독과 수아레스와의 대화, 동료 맥시 팔콘과의 유쾌한 장면 등 그의 가벼운 태도와 집중력이 돋보였습니다.

부상 소식

마스체라노 감독은 미드필더 야닉 브라이트가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조기에 퇴장한 이후 다음 경기에 결장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그가 없으면 우리 팀의 피지컬적인 면이 많이 약해집니다. 그는 우리 수비 구조에 매우 중요한 선수입니다. 부상이 경미하기를 바라며, 빠른 복귀를 기대합니다”라고 감독은 밝혔습니다.

신예 발타사르 로드리게스는 최근 산호세와의 경기에서 데뷔 후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아직 의료진의 관찰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상태는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상태가 계속 좋다면, 경기 감각을 되찾기 위한 친선 경기를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데이비드 루이스는 현재 개인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다가오는 국제 휴식기 전까지 출전 가능성은 낮습니다.

CF 몽레알전 예상 라인업

몇 가지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와 비슷한 라인업이 예상됩니다. 브라이트가 결장하는 가운데, 마르셀로 웨이간트가 이안 프레이보다 오른쪽 수비수 자리에서 앞서 있습니다. 중앙 수비는 맥시 팔콘과 노아 알렌의 조합이 예상되며, 텔라스코 세고비아는 지난 경기 막판 동점골을 기록한 후 다시 선발로 예상됩니다.

예상 출전 명단: 오스카 우스타리; 마르셀로 웨이간트, 맥시 팔콘, 노아 알렌, 조르디 알바; 텔라스코 세고비아,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데리코 레돈도, 타데오 알렌데;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