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인터 마이애미 전력 강화
인터 마이애미가 2025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을 영입하며 리오넬 메시의 잔류를 유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로 인해 메시가 새로운 전력 강화를 받았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시즌 후반부를 위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클럽 월드컵 이후 도전 과제
인터 마이애미는 FIFA 클럽 월드컵 2025 참가 이후 리그스 컵과 MLS 순위 상승을 위한 도전적인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전히 여러 트로피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은 향후 도전에 대비해 스쿼드를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스쿼드 변화와 전력 보강
클럽은 이미 수비수 데이비드 마르티네스의 임대 만료와 레오 아폰소의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이적을 발표했습니다. 부상 문제까지 겹치며 이미 얇아진 스쿼드가 더욱 줄어든 상황입니다. 데 파울을 공개한 지 며칠 만에 인터 마이애미는 또 다른 전력 보강을 발표했습니다.
아바디아-레다의 합류
인터 마이애미는 MLS NEXT Pro 소속 인터 마이애미 CF II의 수비수 세사르 아바디아-레다를 2025 시즌 말까지 1군으로 단기 임대 영입했습니다. 19세의 아바디아-레다는 51경기 출전 경험과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군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MLS 규정에 따라 단기 계약을 통해 MLS, U.S. 오픈 컵, Concacaf 챔피언스 컵, 캐나다 챔피언십, 친선 경기에서 1군에 합류할 수 있으나, 리그스 컵에는 출전하지 않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의 스쿼드 문제
최근 FC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는 아바디아-레다가 벤치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7명의 벤치 선수만을 등록했으며, 상대팀은 9명을 모두 등록했습니다. 메시와 함께 조르디 알바가 출장 정지 상태였던 경기에서 마스체라노 감독은 미드필더 벤자민 크레마시를 왼쪽 풀백으로 배치했습니다.
수비진의 불안정한 상황
마르티네스의 이탈, 이안 프레이의 부상 회복, 노아 알렌의 컨디션 회복 과정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특히 왼쪽 수비진이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아바디아-레다의 1군 합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수비진의 깊이를 추가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